
정선군이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제1회 정선여행 AI 영상 광고 공모전’의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상상, 광고가 되다’라는 슬로건과 ‘한 줄의 프롬프트로 완성하는 정선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4주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5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군은 공정한 전문가 심사와 부서 내부 심사를 거친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등 총 9팀의 수상작을 최종 선발했다. 9편의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어 긴장감과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패, 꽃다발, 그리고 정선군의 인기 캐릭터인‘와와군’ 대형 인형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이번 광고제에 출품된 175개의 작품 중에서도 정충근 씨의 ‘이상한 정선의 정선이’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상한 정선의 정선이’는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고생이 겪는 에피소드를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풀어내, 당장 광고 콘텐츠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박지후 씨의 ‘와와군과 친구들, 정선에 가다’와 하창섭 씨의 ‘정선 침공 실패 사건’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와와군과 친구들, 정선에 가다’는 정선군 여행 캐릭터를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의인화해 관광지를 음악 순위 프로그램 형식으로 소개하는 기발함이 돋보였다. ‘정선 침공 실패 사건’은 외계인이 정선군을 침공한 독특한 설정과 곤드레, 황기족발 등 정선의 토속음식과 특산품으로 물리친다는 유머러스한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위정재 씨의 ‘당신의 상상, 정선이 됩니다’, 한성훈 씨의 ‘마음이 쉬어가는 여행, 정선’, 김문수 씨의 ‘정선에 놀러가요’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확보된 수상작들은 앞으로 정선 여행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향후 계획으로 해당 수상작 중 일부 엄선된 작품들은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에 실제로 광고 콘텐츠로 집행하여 정선 관광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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