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면이 주민 휴식공간 확충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보랏빛 그림바위마을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마소 둔치공원과 소금강 소공원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억 2,990만 원을 투입해 보라색 꽃과 관목류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과 관람로 설치를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용마소 둔치공원에 맥문동 5만 본, 무스카리 200본, 라일락 200주 등을 식재해 보랏빛 경관을 조성하고, 소금강 소공원에는 팥꽃나무와 초화류 3종 8,240주를 식재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연출하는 것이다.
특히 화암면은 용마소, 화암동굴, 그림바위미술마을 등 자연경관과 금광마을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암면에서는 예술가들이 참여한 키네틱아트 캠프와 레지던시 기반 지역 축제 ‘아트고랭’ 등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암면은 이번 보랏빛 그림바위마을 공원 조성사업 역시 이러한 흐름과 연계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을 함께 살리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혁 화암면장은 “보랏빛 그림바위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더 쾌적한 생활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화암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과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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