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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사계절 힐링 트레킹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항골 숨바우길에 다목적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항골 숨바우길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최근 방문객 증가와 함께 단체 관광버스의 유입이 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한 만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트레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리 396-2 일원에 총 3,121㎡ 규모, 대형버스 17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된 항골 숨바우길은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이끼 숲,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자랑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끼와 바위를 형상화한 캐릭터 ‘익희’와 ‘바우’ 포토존, 친환경 데크로드, 탐방로 보강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사계절 힐링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항골 계곡 숨바우길과 연결되는 진입 구간에 1.9km 규모의 ‘안전보행 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선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환 북평면장은 “주차장 준공으로 항골 숨바우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선이 사계절 사랑받는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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