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장 유미자)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를 주제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공연 △EDM 파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구공탄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루 1,000명에게 1인 1잔의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인생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되며, 현재 함께 진행 중인 ‘구공탄 야시장’과의 연계로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구공탄 맥주축제는 시장 상인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의미 있는 행사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