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모임 ”꿈틀“ 우리마을 영화관 진행
지난 22일 정선군 사북 파랑새공원에서 남녀노소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영화관’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사북읍의 낮 최고온도는 36°c까지 올라가는 정말 무더운 날씨였으나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대 평균온도는 18°c로 야외 활동하기에 최적 날씨였다.
연신 많은 비가 내린 후 찾아온 무더위에 외출도 꺼려지는 지금 저녁 시간에 선선한 바람맞으며 마을 앞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는 문화행사였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마을 활동가 ‘꿈틀’ 모임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해봄 주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모임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영화 상영, 봄이 오면 봄봄 행사, 해봄 한마당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도 방학이고 해서 여행을 가려했는데 더운 날씨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걱정이었다. 이런 문화행사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계속 이런 행사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마을 활동가 ‘꿈틀’ 대표 남지훈 활동가는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10월까지 정선군 관내 지역을 돌며 한 달에 1번 이상 상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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