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덕기)는 ‘정선 맛 연구회(회장 윤애영)’가 전국 공영방송인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정선의 토속 음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정선 맛 연구회’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 과정’을 수료한 후 윤애영 회장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지난해 10월 정선곤드레만두를 개발해 원주만두축제에 참가하는 등 정선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단체다.
지난 18일 ‘정선 맛 연구회’는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해 정선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과 그 음식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이번 촬영은 정선군 덕산기 마을에 있는 연구회 회원 이혜영 씨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정선의 고유한 음식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에서는 언감자송편, 메밀국죽, 피라미(빙어)강정, 사과달래무침, 솔잎나무 항아리 훈제구이, 닭개장 등 정선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가 소개됐다. 정선 맛 연구회는 전통의 맛을 계승하면서도 젊은 세대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애영 회장은 “전국 방송을 통해 정선의 맛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대중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기 정선새일센터장은 “센터의 교육을 받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정선 맛 연구회가 지역 음식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 정선편은 4월 3일(목) 저녁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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