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가장 높은 곳에서 꽃 숲을 거닐다...
▶시원한 여름, 안전한 힐링 위한 방역활동 강화
2021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8월 14일로 계획됐던 산신제와 개막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키로 하고, 만항재 야생화군락지를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숲속여행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1330m)에서 천천히 머물며 자연을 음미할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산상의 화원에서는 숲해설, 숲속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머물며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을, 야생화공원 일원에는 하늘계단, 구름다리 등 포토존 및 즐길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즈넉한 천년고찰 정암사에서는 자장율사 순례길 탐방, 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에서는 특별기획전시회를 열며, 풍력단지가 조성돼 있는 만항재 바람길 언덕에서는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고한읍 시내 일원에서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8월 13일부터 열려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우영 함백산축제위원장은 “청정자연과 탄광시절 추억의 골목길을 활용한 정선 여행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삶의 희망과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하늘과 맞닿은 고한에서는 야생화축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는 2006년부터 주민과 행정이 협업해 16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로 고한읍을 폐광마을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야생화천국 생태마을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신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