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현재까지 지역 확진자 8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n차 감염 막자” 행정력 집중
지난 4일 정선 지역 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선군은 그간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확진자 0명을 기록해 왔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지난 3일 병원 진료차 서울을 방문했던 70대 A씨가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A씨를 병문안했던 친척 및 지인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 이중 확진자가 이어졌다. A씨 접촉자를 통한 2차 감염자 까지 나오면서 자칫 n차 감염 발생의 위협이 커진 상황. 이에 정선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은 집합이 금지되고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음식점·식당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카페 등은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군에서는 2단계 격상에 따라 강원랜드 카지노를 8일부터 긴급휴장에 들어간 것은 물론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생활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복지회관, 청소년시설, 사회복지시설과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전통시장 5일장, 문화관광시설 등에 대하여 운영을 중단했다.
정선군은 확진자의 접촉자 등 현재까지 770명을 검사해서, 양성8명, 음성762명이며, 이중 97명이 자가 격리조치 했다.
또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 조사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사북읍 및 남면 지역과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감염고리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흔들리지 마시고, 방역당국의 요청사항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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