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比 8.9% 증액… 문화관광분야 14.6%↑ 최대

정선군은 2018년 당초예산안으로 389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대비 293억원(8.1%)이 늘어난 재정규모다. 분야별로는 문화관광분야가 14.6% 가장 많았다.
일반회계는 3541억원으로 전년대비 291억원(8.9%)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51억원(0.5%)으로 1억870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 중 △고한 작은영화관 건립 32억원 △아우라지관광지 개발 10억원 △아리랑철로 여행상품 개발 33억원 △화암동굴 환경개선 2억원 등이 투입된 문화관광분야는 전년대비 44억원(14.6%)이 증가된 344억원을 편성했다.
농업 분야에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37억원 △전통김치 6차 산업화 지원 27억원 △새뜰마을 사업 14억원 △정선 고랭지 약용작물 명품화 13억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조성 7억원 △사과 APC 보완사업 16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0억원 등 전년비 48억원이 증액된 506억원이 책정됐다.
재난재해대비를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7억원 △소하천 정비 24억원 △홍수 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4억원 등 국토 및 지역개발사업에 48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군립병원 리모델링 및 장례식장 증축 23억원 △치매 안심 정신보건센터 33억원 △행복주택 건립 41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1억원 △정선읍 소재지정비사업 11억 △진로진학 아카데미 16억원 △청소년 수련관 건립 25억이 편성됐다.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934억원, 지방교부세 1486억원, 국도비보조금 1085억원을, 조정교부금과 보전수입에 38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세입증가 요인은 강원랜드 주식배당금 수입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가와 정부예산의 내국세 확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국·도비 확보에 따른 증가분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18년 예산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국·도비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정부의 재정자율성 확대 기조에 맞춰 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선군이 편성한 2018년 당초 예산일은 군의회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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