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6·4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전정환 후보는 지난달 27일, 송계호 후보는 이보다 열하루 늦은 지난 7일 각각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 단독 공천이 확실한 최승준 현 군수와 달리 전정환·송계호 후보는 오는 19일 있을 당내 경선에서 새누리당 후보 공천자가 정해지게 된다.
송계호·전정환 두 후보는 모두 정선읍내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접촉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송계호 후보는 정선 제1교와 제2교를 번갈아가며 출퇴근 인사를 하고 있고, 전정환 후보는 최근 주로 농촌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송계호 후보는 본인의 81개 공약을 담은 ‘공약집’을 제작해 동아서점에서 판매하는 이색 선거활동도 하고 있다.
양측 모두 공천을 확신하며, “선거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뒤집었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다 눈에 보이는 지지세력의 기세도 엇비슷해, 당장의 판세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송계호·전정환 후보와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도당 ‘컷오프’를 통과한 배덕춘 새누리당 정선군수 예비후보도 읍내에 사무소를 개소한데 이어, 자전거를 타고 각 지역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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