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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옮기면 최대 10억원…강원랜드, 전환지역 새 성장동력 찾는다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6.10.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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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12월 3개사 최종 선정

정선·태백·영월·삼척에 본사·공장 이전 또는 신설 조건

 

강원랜드 본사.jpg

 

강원랜드(사진)가 석탄산업전환지역에 뿌리내릴 기업을 찾는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10억원의 지역이전 지원금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산업 기반을 넓히고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오는 30일까지 ‘2026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이전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강원대학교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원기업과 졸업기업 약 3,500개사다.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본선, 기업 컨설팅·지역조사, 결선을 거쳐 12월 최종 3개사를 선정한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10억원의 지역이전 지원금과 함께 기업 성장지원 사업 및 상생프로그램 연계, 석탄산업전환지역 관련 사업 참여, 기업이전 보조금·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기업은 선정 후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중 한 곳 이상을 해당 4개 시·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하고, 5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로 선정된 기업 가운데 12개사는 지역 이전을 마쳤으며, 10개사는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창출한 일자리는 총 116개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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