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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7,664억 규모 제2회 추경 편성

  • 최광호 기자
  • 입력 2026.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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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활력 성장기반 확충…공공임대주택·생활SOC에 힘 싣는다

정선군이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정선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7,664억 9,084만 9천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보다 986억 9,598만 5천 원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재정 대응이 담겼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97억 6,993만 2천 원으로 832억 369만 7천 원, 특별회계는 567억 2,091만 7천 원으로 154억 9,228만 8천 원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군민의 주거 안정 기반을 확충하는 데 맞춰졌다.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48억 원, 여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8억 4,000만 원, 남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34억 609만 2천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관광 경쟁력과 생활체육 기반을 다지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6억 원, 고한읍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편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여가·체육활동 기반을 동시에 넓힌다.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생활SOC 확충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농어촌도로 240호(큰골) 위험교량 재가설 사업 6억 원, 임계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개량사업 18억 원, 남면 문곡시가지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사업 10억 원 등이 반영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지키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다음 세대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정선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한정된 재원을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운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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