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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도로 복구 서두르고 신설 교량 안전 확보하라”

  • 정일환 기자
  • 입력 2026.09.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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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불편 해소 주문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일정으로 정선읍과 남면, 화암면 일원의 주요 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현화 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에서는 하천변 세굴과 도로 유실에 따른 주민 불편, 복구 구간의 안전성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260908(화)사진자료(정선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현장확인 활동 돌입) 50%.jpg

<정선군의회는 8일 제316회 임시회 일정으로 정선읍과 남면, 화암면 일원의 주요 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희정 의원은 “도로 유실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인근 캠핑장 이용객의 불편이 크다”며 “캠핑장 활성화와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복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선화 의원은 “오는 10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진입로의 과속방지턱 등으로 버스를 비롯한 대형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 정비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화 위원장은 “유실 구간과 구조물이 맞닿는 부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공설운동장과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정선아리랑제 기간 임시 개통 계획과 주차 대책,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등을 살폈다.

 

축제 기간 보행로 임시 개통에 대비해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완공 후 방문객 증가에 맞춰 공설운동장과 종합운동장을 연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교통약자 이동 동선도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배왕섭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화 위원장은 “첫날 점검을 시작으로 남은 일정에도 주요 사업장을 꼼꼼히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 본연의 감시와 지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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