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 50대·승합차 1대…12월 4일까지 신청 접수
정선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급 규모는 전기승용차 50대와 전기승합차 1대 등 총 51대다.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 받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정선군에 소재한 법인·기관 등이다.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업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가격과 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 승용차 기준 중·대형 차량은 최대 450만원, 소형 차량은 최대 375만원까지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전기택시 구매자 등에게는 대상별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차종별 성능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정선군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전기자동차 구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구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전략산업과(☎033-560-2433)로 문의하면 된다.
최승자 정선군 전략산업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는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군민의 차량 유지 부담을 줄이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군민이 전기차 보급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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