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세탁공장 방문, 공추위와 간담회 개최…“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키워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9일 정선 지역을 찾아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현실을 점검하고, 강원랜드 규제 개선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최근까지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역임한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후보, 박종부·전광표·안기태·김종균 군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강원랜드 세탁공장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호텔 세탁시설과 구내식당 등을 둘러보며 이른 시간부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강원랜드 규제 개선 및 글로벌 복합리조트 육성... “폐광지역 미래 성장동력 만들 것”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시절 K-HIT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최철규 후보가 강원랜드의 미래 성장 전략과 글로벌 복합리조트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최철규 후보는 강원랜드가 단순 카지노 산업을 넘어 체류형 관광과 문화·휴양·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각종 규제 개선과 투자 확대, 관광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석탄산업전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김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숨은 주역이었던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 폐광지역 경제 회복과 지역살리기 공추위 간담회... “석탄산업 전환지역 다시 도약해야”
이후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이하 공추위) 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는 폐광지역의 현실과 강원랜드 규제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공추위는 지난 1995년 대안 없는 급격한 폐광 정책에 반대하며 고한·사북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로, 당시 단식농성과 삭발 투쟁, 상가 철시, 횃불행진 등을 통해 ‘3·3 합의’를 이끌어냈고, 이는 폐특법 제정과 강원랜드 설립의 기반이 됐다.
간담회에서 안승재 위원장은 “강원랜드를 단순한 카지노 산업이 아닌 글로벌 관광산업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각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한다면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태 후보는 “열 번, 스무 번 공감하는 말씀”이라며 “강원랜드를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시키는 것은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9일 정선 지역을 찾아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현실을 점검하고, 강원랜드 규제 개선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최근까지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역임한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후보, 박종부·전광표·안기태·김종균 군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이어 “도지사와 군수가 원팀이 되어 함께 간다면 강원랜드 규제 개선과 폐광지역 발전에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 수 있다”며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시절 K-HIT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강원랜드의 미래 성장 전략과 글로벌 복합리조트 방향을 준비해 온 최철규 후보와 함께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철규 후보 역시 “강원랜드가 단순한 카지노를 넘어 글로벌 관광·복합리조트 산업으로 성장해야 폐광지역의 미래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며 “강원랜드 경험과 중앙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공추위의 정책 제안서 전달과 함께 마무리됐다.
김진태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위해 희생해 온 석탄산업전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제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폐광지역 경제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5일장 방문... “지역경제의 중심은 전통시장”
마지막 일정으로 김진태 후보와 최철규 후보는 정선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두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태 후보는 “정선5일장은 정선 경제와 관광의 상징 같은 공간”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철규 후보 역시 “정선5일장은 군민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지역 상권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위해 희생해 온 석탄산업전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이제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폐광지역 경제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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