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형 일자리 모델 가동, 최대 2천만원 지원. 면 지역 창업 지원도 시행
정선군이 기본소득 정책을 창업과 일자리 영역으로 확장한 ‘2026년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의 효과를 소비를 넘어 창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으로 확대된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창업으로 이어 생활 밀착형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기본소득과 소비,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다.
군은 교육 참여자 15명 내외를 선발해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운영 실무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 가운데 최종 7명 내외를 선정해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개발비를 지원한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는 면 단위 미입점 희소 업종과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접수 일정은 교육 참여 신청이 13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앞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확산하기 위해 ‘기본소득형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이를 정선군 9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하는 성격을 갖는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 정책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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