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정선아리랑상품권 모바일결제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QR코드 결제 일괄 등록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높여 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모바일결제 환경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 접근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정선군 관내 전체 가맹점 2,454개소 중 모바일결제 등록 업소는 667개소로, 군은 모바일결제가 미등록된 1,787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일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모바일결제 미등록 가맹점 현황을 파악한 뒤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된 모바일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배포·설치할 예정이다.
모바일결제 확대를 통해 사업주는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낼 수 있고, 이용자는 와와페이 카드 미소지 시에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져 소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객의 간편 결제 수요까지 흡수해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선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으로 증가하는 지역 내 소비와 함께 정선아리랑상품권 결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결제 편의성 제고와 기본소득 정책이 맞물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모바일결제 일괄 등록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상품권 사용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바일 QR코드 결제 활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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