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026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다. 군은 올해 등록면허세를 총 1만 733건, 1억 3,300만 원 규모로 부과할 예정이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에 따라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지난해 12월에 신규 면허를 취득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부과된다. 다만,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무서 폐업 신고와 별도로 인허가 기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2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납부,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선군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연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 대상자는 자동차세 납세의무자 중 연납을 희망하는 군민이며,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할인된 연납 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신규로 차량을 취득했거나 기존에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연납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선군청 세무과 부과팀(☎033-560-2127)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위택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자동차세는 정기분으로 부과돼 불이익은 없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차액을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에도 연납 정보는 자동 이관돼 별도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문영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와 자동차세 연납은 기한 내 납부 시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라며 “군민들이 납부 기한과 제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