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7월 24일 임계면 백복령 일원에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정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20여명이 참여해 백복령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과 인접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숲길을 정비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산지 불법전용 및 입목 훼손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설치,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무단 투기 및 방치, 산림 내 취사·흡연 및 소각행위 등을 단속하며,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사법처리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깨끗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장(소장 고광일)은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을 이루는 백두대간은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인문사회, 자연생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국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산림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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