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3.8만 가구 대상, 총 136억원 규모 에너지바우처 지원 예정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36억원 규모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약 3만 8천 가구가 냉방‧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요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사용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자세한 자격요건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https://www.energyv.or.kr/info/support_info.do#
가구당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70만 1000원까지이며,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가상카드 방식’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도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도내 취약계층 모두에게 빠짐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에너지바우처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 복지제도”라며, “기후변화로 냉방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된 지금,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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