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차수백’을 보급하며 본격적인 재해 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적인 호우와 갑작스러운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에 취약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차수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건설과에서 스마트 차수백 500여개를 구입해,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차수백은 물이나 습기를 흡수하면 자동으로 부풀어 올라 물길을 막는 기능성 방재용 포대로, 기존의 모래주머니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재해 예방 도구다. 무겁고 설치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래마대와 달리 가볍고 휴대가 쉬우며, 평소에는 보관도 간편해 효율적인 방재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스마트 차수백 보급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조치로,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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