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먼 거리 지역 농업인의 미생물 활용을 더 쉽게 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미생물 현장공급을 5월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신동읍과 임계면을 대상으로 1차 현장공급을 실시해 총 2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공급된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으로,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예방, 가축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공급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가 맞춤형으로 공급했으며, 편리한 공급방식에 대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기존 월 1회 공급(매월 셋째 주) 방식에서, 앞으로는 월 2회 공급(매월 첫째·셋째 주)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신동, 화암, 임계면 농업기계 분소에 미생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농업인이 필요할 때 수시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 현장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보다 쉽게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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