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은 2024년 10월 22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에 선정되어, 정선군 신동읍의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행복이 가득 담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날,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신동읍적십자회, 신동읍행정복지센터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신동읍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39.7%로 높은 편이며 군청 소재지와의 거리로 인해 복지 체감도가 낮은 지역이다. 특히, 1인 노인가구는 대화 상대가 없어 식사 시간을 외롭게 보내는 경우가 많아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인 김00 어르신은 “고기를 좋아하지만 고깃집에서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음식이 부드러워 먹기에 딱 좋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먹으니 특히 밥맛이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한 끼 따뜻한 점심식사를 위해 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만큼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식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