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소방서는 28일 가리왕산케이블카 미들스테이션 일대에서 케이블카 운행 중단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원동기 고장으로 삭도 전체가 멈춰 승객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정선소방서 119구조대원 등 13명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직원 7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번 타워에 올라 8번 타워 방향으로 이동하며 하향식 구조 절차를 익혔다. 높은 곳에서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하는 과정과 구조대원·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도 점검했다.
정선소방서 관계자는 “케이블카에 고립된 승객은 높이와 밀폐된 공간 때문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어 구조대원의 신속한 접근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특수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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