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청소년 24명, 성균관대서 3박 4일 영어·인성캠프

정선군은 교육사업특구의 하나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지역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영어 인성캠프(사진)’를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말하기와 발표, 세계의 문화·풍속·역사·지리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수업에 참여했다. 교실에서 문법과 단어를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감을 키웠다.
다도와 자성록 작성 등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으며, 서울 문화체험과 공동생활을 통해 배려와 협력, 공동체의 가치도 익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영어를 학습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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