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기본소득형 창업지원사업 7명 선정… 공방·AI사진복원·카페 등 생활밀착형 창업 추진
정선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정선형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종 지원 대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확대된 지역 내 소비 기반을 창업 기회로 연결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 이수자 24명 가운데 사업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는 정선읍 2명, 고한읍 2명, 사북읍 2명, 신동읍 1명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템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은반지 공방 및 목공체험 △AI 사진 복원·제작 △위생관리 서비스 및 기념품 제작 △카페 운영 및 디저트 주문 제작 등이다.
선정 대상자는 사업자등록과 보조금 교부 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총 2천만 원 규모의 창업 지원금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정선군은 향후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 모델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 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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