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립도서관서 아동 사진전 개최…5개월 배움 담은 작품 21일까지 전시
정선다함께돌봄센터와 푸른나무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사진전시회(사진)가 정선군립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정선군립도서관 1층과 2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사진수업을 통해 배우고 기록한 작품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조준수 작가의 지도로 진행된 사진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꾸며졌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휴대전화를 들고 일상과 자연, 친구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사진의 기초부터 촬영 기법, 작품 구성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다.
아이들은 평범한 일상 속 풍경과 친구들의 웃음, 자연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내며 사진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의 축사가 이어져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정선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컵타 프로그램 식전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힘찬 공연은 전시회의 시작을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정공주 정선다함께돌봄센터장과 김미정 푸른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세상을 바라보고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며 “사진 속에 담긴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창의적인 시선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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