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2026년 1학기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학생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석탄산업전환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1~5구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백분위 70점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신입생의 경우 1학기에 한해 400만 원, 재학생은 학기당 300만 원이며,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 등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타 장학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나, 등록금 총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환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하며, 학자금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공통서류 및 복지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지원금은 신청인 또는 보호자 계좌로 지급된다.
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이라며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