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치아튼튼 구강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기관은 정선읍 5개소, 고한·사북 7개소, 신동읍 2개소, 화암면 2개소, 남면 2개소, 여량면 1개소, 북평면 1개소, 임계면 1개소 등 총 22개소다.
상반기(3~4월)와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구강 내 세균이 생성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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