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가족센터, ‘아(빠)! 자(녀)! 러브젝트’로 자녀 이해 돕는다
정선군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빠)자(녀) 러브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가 참가 대상이다.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유아 대상은 31일 아버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4월 4일 자녀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이어진다.
초등 대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저학년은 4월 7일 아버지 역량 강화 교육과 11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고학년은 14일 아버지 교육과 18일 체험활동이 각각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질 및 성격검사(TCI)와 양육태도검사(PAT)를 함께 활용한 교육이다.
TCI는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로, 부모와 자녀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양육 태도검사를 병행해 부모의 양육 방식과 상호작용 패턴을 점검함으로써, 자녀의 특성에 맞는 보다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양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사전검사를 바탕으로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 뒤,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교육 내용을 실제 관계 속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는 전문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강사 섭외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전문 인력을 활용해 교육의 지속성과 현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가 신청은 정선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3-562-3458)를 통해 가능하다
정선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 교육은 가정의 문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버지의 역할이 자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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