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7억 들여 토양개량‧유기질 비료 보급
정선군이 2026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총 27억여 원을 들여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순환 공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정선읍을 포함한 7개 읍면에 457 농가 5만 9,911포를 공급한다.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등 토양 특성에 맞춘 개량제를 농작물 파종 이전 작물 생육에 적합한 토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와 가축분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를 포함해 2,342 농가에 80만 6,398포를 공급한다.
친환경 농자재 공급 기간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비료 품질 관리와 유통 점검을 병행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등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도 조기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자재 공급은 농업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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