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재까지 산불 발생 건수는 295건(3월 24일 기준)으로 전년 동월 발생 건수 170건(21년 3월말 기준)과 대비해 1.7배 증가했으며, 울진·삼척 대형산불로 사상 최대 피해(20923ha, 주택 319채)가 발생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대형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에 사전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25일 고한읍 고한리 산2-1 번지에서 산림청, 정선군, 마을주민, 설계 및 감리업체 등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현장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생활권에 위치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을 구획했는지, 구역 별 작업종 선정이 적정한지 여부와 일반 구역 내 미이용 산물의 바이오매스 활용 방안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업방식에 대한 제안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숲가꾸기 추진계획 단계부터 협조해 국유림(35ha)와 공유림(16ha)이 상호 연접한 대상지를 사업지로 선정했으며, 고한리 일원 51ha에 대한 유역 완결사업을 통해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후 소장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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