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이삼걸 대표)는 3일 본사 행정동에서 비대면 시무식을 갖고 2022년 신사업년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삼걸 대표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강원랜드 ESG경영의 원년이 되는 해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ESG상생협력실을 신설했고,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ESG경영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은 ESG경영의 또 다른 축으로써, 지난해 강원랜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폐광지역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해 왔다”고 평가하며, “올해부터는 복지재단과 희망재단을 하나로 통합한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를 본격 출범해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데 보다 더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년 2월 폐광지역법 조기 개정이 이뤄지면서 법적 시효 측면에서는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됐지만 폐광기금 산정 방식 변경, 2020년 설립이후 최초 적자 등 강원랜드의 전망은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비용절감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집중하고 성의를 다하면 쇠나 돌도 쪼갤 수 있다’는 의미의 ‘금석위개(金石寪開)’를 인용하며, “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아갔지만, 모두가 굳은 의지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믿고 2022년에는 모두가 심기일전하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범상 등 포상 대상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대표이사 신년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영상 메시지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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