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주지 천웅스님)에서는 수마노탑 국보승격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12일 고한읍 하이원팰리스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8명의 역사학 전공자와 2명의 고고학 전공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장 관련 연구의 성과와 과제 ▲자장의 흥법 및 계승과 강원불교 ▲정암사 관련 사적기문의 내용과 분석 ▲정암사 및 수마노탑 관련 문화재조사의 성과와 과제 ▲태백산 정암사의 역사와 사격 등 5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1부(자장율사와 강원불교)에서는 정암사를 창건한 자장율사 관련 연구성과를 검토하고 자장율사가 강원지역 불교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논문이 발표됐다.
제2부(정암사의 역사와 사격)에서는 정암사 관련 사적(事績) 자료를 분석하고 정암사와 수마노탑 문화재 조사의 성과를 진단한 이후 종합적으로 정암사의 역사와 사격을 정리한 연구가 발표됐다.
천웅 주지 스님은 “이번 세미나는 역사학자들이 관련 사료를 기반으로 자장율사와 정암사 역사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그동안 진행된 정암사 관련 문화 재조사의 분석을 통해 향후 정암사 정비의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선신문 & jsweek.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 창립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이 3일 사북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기인들은 초대 회장에 이민규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대표를, 감사에 김기호 사북신협 전무를 각각 선출했다. 새로 출범한 클럽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백세’를 뒷받침하는 ... -
11억 원에 팔린 사북 도사곡 군유지…20년째 멈춘 개발
주택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한 사북 도사곡의 옛 군유지가 20년 가까이 풀만 무성한 채 방치(사진)되고 있다. 정선군의회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대로 개발은 멈추고 소유자만 여러 차례 바뀌면서, 정선군이 부지를 다시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어도 요양원 취업은 기피
요양원 문 앞에서 취업의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손에 쥐었지만, 정작 그 문을 넘지 않는다. 노인요양시설의 인력난은 단순한 ‘사람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자격을 갖춘 이들이 왜 현장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 -
“옛 사북 동원탄좌 터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하라”
고한·사북 주민들이 폐광지역 상경기 회복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리아리 고한·사북파크골프클럽은 7일 성명서를 내고 강원랜드와 정선군에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직원아파트 터를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n... -
정선 인구 1,858명 늘었지만 아동은 125명 줄었다
청소년 10명 증가에 그쳐…청년은 390명 늘며 11.8% 증가 농어촌 기본소득 영향으로 강원랜드·협력업체 직원 주소 이전 지난 1년간 정선군의 인구는 크게 늘었다. 그러나 그 증가의 물결은 모든 세대의 기슭에 고르게 닿지 않았다. 청년 인구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정작 아이들의 ... -
내리 늘던 정선 인구, 10개월 만에 멈췄다
농어촌 기본소득 타고 10개월 이어진 인구 증가세 마감 빈집 많아도 살 집은 부족…주거·일자리 확충이 인구 정착 관건 가파르게 오르던 정선군의 인구 곡선이 10개월 만에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감소한 인구는 7명이다.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