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에 한형민 파라다이스 상무 거론
▲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
차기 강원랜드 사장으로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1일 정부 및 관련 공기업 등에 따르면, 과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을 역임한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이 차기 강원랜드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 전 차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 제24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감사원에서 공보과장, 국책사업감사단 과장, 비서실장, 감사원 전략감사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고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했다. 2009년 감사원으로 복귀해 감사원 기획관리실장(1급)를 역임하고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마지막으로 2010년 퇴임했다. 퇴임 이후 삼성생명 상근감사,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부사장으로는 한형민 (주)파라다이스 상무가 강하게 거론되는데, 한 상무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처럼 사장 공모절차가 아직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이미 ‘내정설’이 떠돌면서, 폐광지역에서는 ‘이번 정부에서도 낙하산 인사의 책임없는 경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향후 사장 선임 과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내달 2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와 부사장 선임을 최종 승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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