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실시한 ‘희망일자리 사업’의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강원랜드가 고한, 사북, 남면 지역의 노인들 55명을 고용해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고한전통시장 벽화조성, 운탄고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고한전통시장 벽면에는 ‘광부의 하루’를 주제로 한 벽화가 90%정도 완성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70m 길이의 벽화가 완성되면 관광객들 유입에 따른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 하늘길내 화절령부터 하이원호텔까지 이어진 7.4km 구간의 ‘운탄고도’정비사업에서 참여자들은 주변 폐석을 활용해 폐광된 1177갱구를 재건하고, 돌을 쌓아 만든 소원의 탑을 축조하는 등 운탄고도에 볼거리 조성과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작업을 마쳤다.
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단순업무를 제공하던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을 재편해 올해 처음 ‘희망일자리 사업’을 실시중이며 참여자들에게 주5일 근무와 함께 사회보험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 대부분이 노인층임을 감안해 일상생활과 업무 참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주일에 2시간씩 노후생활강좌를 개설해 사업의 내실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 ‘희망일자리’사업의 해단식은 오는 11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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