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선발전 -100kg급 金, -66kg급 銀… 2026 아이치・나고야 출전권 거머쥐어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유도선수 한주엽과 김찬녕이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지난 1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남자 -100kg급 우승, 남자 -66kg급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대한유도회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1・2차 선발전 성적과 IJF(국제유도연맹) 세계랭킹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한주엽은 강한 체력과 힘을 앞세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차와 2차 선발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공격이 강점으로 꾸준히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온 김찬녕은 1차전 2위, 2차전 2위, IJF 세계랭킹 13위를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19일~10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대한민국 유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45개국 약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이다.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는 두 선수의 꾸준한 훈련과 뜨거운 노력의 결실”이라며“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알파인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장애인 스포츠단 등 다양한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원 유도선수들 좌측에서 첫번째 한주엽,김찬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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