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초청 열린 토론회 개최... 강원랜드 임직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 참석
K-HIT 단기 전략 제2카지노 영업장 기본설계 공개... 오는 27년 완공 목표로 추진
강원랜드는 2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을 초청하여 ‘K-HIT 프로젝트 1.0’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K-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발표한 ‘K-HIT프로젝트 1.0’의 비전과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 등 추진 사업 단계별 세부 전략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젝트와 연계한 폐광지역 상생 발전방향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강원랜드 임직원과 함께 안승재 공추위 위원장, 정득진 현대위 사무총장, 방언섭 영월군번영회장,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 등 폐광지역 사회단체, K-HIT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원랜드의 변화를 통해 바라보는 폐광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폐광지역 성장동력 ▲폐광지역 상생방안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다수 참석자들은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이 정부적 지원을 등에 업고 신속하게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반해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K-HIT프로젝트’ 추진 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 주무부처 설득 등 사업 추진과정에 많은 지연이 있을 것을 예상하며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또한, 폐광지역의 교육환경, 의료수준 개선 등을 위해 폐광기금을 실효성 있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올 6월 도계광업소 폐광으로 국공영 탄광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에 폐광지역 경제회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강원랜드가 이대로 2030년 오픈 예정인 오사카 복합리조트와 경쟁한다면 폐광지역은 또다시 인구 유출, 지역경제 위기 등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폐광지역이 국민의 삶과 산업을 지탱해 온 에너지원이었던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에 대한 개선 방안 검토가 필요하며,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을 지역구로 둔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은 지난해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을 위한 첫 단추인 카지노 규제 개선을 이끄는데 밀착 지원하는 등 강원랜드가 카지노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K-HIT프로젝트 1.0’의 출발 단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함께 노력해 왔다.
강원랜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반영해 다가오는 9월 ‘K-HIT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최종 결과물을 담은 ‘K-HIT프로젝트 비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카지노 환경개선 및 확장사업은 단순히 규모의 확장만이 아닌 폐광지역 경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구조적 전환”이라며, “K-HIT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복합리조트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 자리에서 ‘제2카지노 영업장’ 기본 설계(안)를 공개했다.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은 강원랜드가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K-HIT프로젝트 1.0’ 1단계 우선 추진 사업이며, 오는 27년 12월까지 본 공사를 완료하고 28년 초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랜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제2카지노 영업장’은 기존 구.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며 전체 사업면적은 1만 8430㎡(5,575평)로 지하2층에서 지상 3층, 총 5층 규모다. 또한, 기본 설계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체류형리조트 콘셉트로 카지노 및 비카지노 공간 구현 계획이 담겼으며, 영업장이 조성되는 오는 2028년에는 일자리 창출, 폐기금 확대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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