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정선군에 중고 태블릿PC 기증

정선군은 소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NH투자증권 원주센터(센터장 장훈)에서 군에 중고 태블릿PC 27대를(110만원 상당) 기증했다고 밝혔다.

군은 NH투자증권 원주센터에서 태블릿PC를 관내 지역아동센터(20대), 흑빛공부방(5대), 고한신협 이동도서관(2대)에 전달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기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는 지난 6월 정선노인요양원 등에 햇양파 260박스(3백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앞으로도 군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관련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선군의 강원랜드 주식지분율은 5.02%로 한국광해관리공단(36.27%)과 강원도개발공사(5.16%)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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