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강원도연맹(총장 김병국)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봉사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도덕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제018B06F-08383호) 세상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손길 ‘풀바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바른’ 프로그램은 신동지역 청소년(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신동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하는 도배봉사활동으로 지난 5월 18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2회기는 신동읍 조동길에서 전문기능사와 함께 하는 도배기능 강좌 교육과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가지고 도배 작업 및 주거환경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주 센터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도배강좌 및 도배봉사를 통해 도배기능사라는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