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맛] 한우불고기·등심·돼지갈비전문 '현대 참 숯불'
2014/10/28 10: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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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의 경력 살려... 최고급 한우만 선별해 사용




본지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하거나 특별한 손맛으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소문이 난 ‘이름난 맛 집’들을 찾아 ‘정선의 맛’이란 기획물로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현대 참 숯.jpg


현대식당(한식점)으로 10년 하다가 2006년 집수리를 하면서 고기 집으로 업종을 변경, 오늘에 이르는 ‘현대 참 숯불’ 은 50인석 홀과 60인석 대형 방, 10인 석 방4개 등150인석으로 정선에서 고기 집으로는 제일 넓은 곳으로 음식 맛도 좋아 피로연, 돌, 회갑 등의 잔치로는 단골집이기도 하다.

현대 참 숯불 차림표를 보면 △한우 꽃등심 △한우 갈비살 △한우 모듬 △한우 육회 △한우 불고기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 △황기 돼지갈비 △한우 소고기 수육 △갈비탕 △육개장 △곱창전골 △날치알 돌솥 비빔밥 △황기냉면 △비빔냉면 등이며, 특히 갈비탕(7000원)과 육개장(6000원)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 이를 찾는 단골 고객들도 많다.


한우 등심과 불고기 그리고 돼지갈비를 자신 있게 권할 수 있어

제가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것은 한우 등심하고 불고기, 그리고 돼지갈비이며, 불고기 1인분(250g)에 1만2000원으로 불고기 국물에 식사도 해결되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으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요즘은 손님들 입 맛도 대단하시어서 한우도 등급을 좋은 것만을 사용해야 하며, 고기 집을 하려면 고기에 대해서도 좀 알아야 합니다. 황소는 좀 질긴 듯 하고, 거세는 등급이 좀 좋게 나오는 편이며, 암소는 3배가 돼야 좋은 등급이 나옵니다. 그리고 너무 늙으면 고기가 질기기 때문에 비육은 30∼36개월 정도짜리가 제일 적당합니다.


한우 사골과 잡뼈로 만 육수를 내 갈비탕과 육개장에 사용

점심은 갈비탕과 육개장, 날치 알 돌 솥 비빕밥을 많이들 찾으시는데 우리는 갈비탕과 육개장이 다른 곳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순 한우 사골과 잡뼈로 오래 우려낸 국물을 육수로 사용해 내기 때문인지 잡수시는 분들이 국물이 깊은 맛이 있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어머니 손 맛이 인정 받아

그리고 우리 업소가 다른 곳에 비해 너르고 10년 한식점의 경륜으로 이어지는 고기 집이다 보니 저희 어머님은 원래 솜씨가 좋으셨는데 한식점 10년에 고기집 8년으로 단골 손님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인정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피로연 손님들은 잔치 음식과 똑 같이 문어며 떡이며 잡채 등 찬이 16가지 정도 되니까 한두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합니다, 피로연이 시즌 때에는 한 달에 3∼4회 정도 있고, 백일 찬치나 고희연 잔치도 가끔 있는 편입니다.


주방에 어머니와 홀에 이모 2분 있으며, 큰 예약이 있을 시는 아르바이트를 부르고 있습니다.


큰아들 김돈웅 사장은 어머니와 함께 위로 누이 한 분 그리고 남동생 둘이 있는 장남으로 몇 대 째 이어 오는 정선 토박이 집안이다.




[ 김한경 hk@jswee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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