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읍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직전리를 시작으로 8월까지 13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 및 ‘찾아가는 정감 나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북읍은 ‘사랑방 좌담회’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군·읍정 홍보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현안·건의사항 발굴·처리로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정감 나눔데이’를 병행 운영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필 사북읍장은 “마을별로 지속 추진하는 ‘사랑방 좌담회’와 ‘찾아가는 정감 나눔데이’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읍정에 반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