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훈의 들꽃향기] 변해야 산다
2018/03/19 11: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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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주변은 무섭도록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도 변하고 하물며 오래도록 전통을 고수하며 지켜온 가치관도 세태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현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섭도록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이제는 냉정하고 올바른 판단이 정말 필요한 때인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돌파구를 찾는 몸부림으로 좌충우돌하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조차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혼탁과 혼돈 속에서 온전한 길을 찾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음을 우리는 실감하고 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속에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현실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우리의 삶을 지탱해 나가야 할지 현명하게 생각하고 지혜를 모을 때 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올바른 지혜로움으로 무장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하겠지… 나는 능력이 없어서… 하며 발뺌을 할 일이 아니라, 나 스스로 작지만 바른 일 이라면 먼저 실천하는 변화가 우선되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차츰 이루어 질 때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에서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만한 세상으로 바뀌어 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방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변화의 바람에 맞추어 우리 지역의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지방자치제가 처음 실시될 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의미는 초석을 다지는 기초부터 튼튼히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풀뿌리 민주주의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제각각 사분오열, 오합지졸이 되어 초석을 다지기는 커녕 제 앞가림에만 전전긍긍하는 꼴불견만을 연출하는 모습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구를 탓하고 잘못을 질타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두는 각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세찬 바람이 오늘도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안주하고 머물러만 있을 것인가 아니면 서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거대한 변화의 맞바람에 당당히 부딪쳐 나갈 것 인가는 이제 우리의 선택입니다.
바른 길을 가고 있다면 자존심 따윈 저 강물에 풍덩 던져 버려도 좋습니다. 다만 자존감만 잃지 않고 넓은 시야로 중심 있게 어떤 일이든 헤쳐 나갈 수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믿습니다. 나부터 변해야 이 격랑의 풍파속에서 우리는 멋진 승리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변해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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