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고위험성 4배 높다
2017/08/28 11:50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정선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장 이호선


요즘 주변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휴대전화가 손에 쥐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2016년 6월에 6000만 명을 넘어 이미 대한민국 인구 수 보다 많아졌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을 걸어 다닐 때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중에도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주변을 둘러볼 사이도 없이 휴대전화 삼매경에 빠져있다. 초등학생 중에도 휴대폰에 중독된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생활 속에 휴대전화가 얼마나 깊게 자리 잡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주변을 살피지 않고 휴대전화에 빠져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게 되고, 이 위험은 대처 할 시간도 없이 우리에게 다가 오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위험한 것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로 인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자신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씻지 못할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되면 집중력과 주의력 감소로 평소보다 약 4배 가량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게 된다. 또한, 휴대전화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순간적으로 주변을 살필 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등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할 만큼의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에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족들과의 휴가가 한창인 이 때, 운전자의 잠깐의 방심과 나는 괜찮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이제 부터라도 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좀 더 주변을 살피며 내 가족의 안전을 둘러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webmaster@jsweek.net
정선신문(jsweek.net) - copyright ⓒ 정선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주)정선신문사(http://jsweek.net) | 설립일 : 2014117| 발행·편집인 : 최광호 | Ω 26130  강원도 정선군·읍 정선로 1370 3층 

    사업자등록번호 : 225-81-25633 | 인터넷신문등록 : 강원-아00162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혜경
    대표전화 : 033-562-0230 | lead@jsweek.net

    Copyright ⓒ 2014 jsweek.net All right reserved.
    정선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