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신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범모)에서 신동 MTB 자전거길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이는 지난 4월 8일 정선군 보도자료 “정선군 MTB 마니아 성지 신동 자전거길 조성”의 주요 내용은 폐광지역 발전기금 29억원을 투자하여 석항천변 2.8km 자전거 데크로드 조성 계획으로, 국민고향 정선의 동강과 운탄고도, 가리왕산을 연결하는 자전거 데크로드 조성을 통해 신동읍이 MTB의 성지로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 기여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주민설명회 자료는 행정복지센터 앞 오거리~안경다리(5.54km) 구간으로 연장 되었고 폭은 2~3m이며 주요 계획은 기본보도 양호한 곳은 자전거도로 안내 표시로 대하고, 보도 불량한곳은 아스콘 포장으로 대체하고, 기존도로 구간에는 노면도색(자전거+자동차)과, 협소한 곳은 보행자 데크 설치하는 내용이다.

사업 목적은 2019년 준공되어 운영 중인 “예미 MTB마을 조성”과 연계한 조동리 석항천변 자전거길 조성과, 자전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있다고 한다.

자료 설명 후 참석자들의 많은 의견이 개진돼 이를 보완해 2차 설명회를 2주 내로 다시 열기로 하고 주민 설명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