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임계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잔치가 14일 임계 장찬광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임계면 문화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국) 주관으로 열린 제48회 임계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잔치는 지역의 기관단체를 비롯한 면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면민의 날 기념식은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정선군의원, 김종국 위원장, 기관사회단체, 면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모르 색소폰 앙상블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유공 면민 포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많은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돼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