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나명호센터장)는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에 코로나19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직원들의 기부금은 정선군협의회 후원사업과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명호 센터장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조로 정선군 관내 취약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으실 취약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복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의 온정으로 취약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게 돼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동통합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