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은  21일 저녁 7시 정선읍 애산리 아리랑센터에서 ‘우리 모두 힘내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이 서로 응원하며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공연은 초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선, 황윤성, 강혜연 가수를 초청해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음악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지쳐있는 군민들께서 이번 힐링 음악회로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고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악회에 참석하셔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