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 19 극복 도내 최초 군민 지원금 지원
2020/03/25 17:04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재난 지원금.JPG

최승준 정선 군수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긴급 군민지원금과 군산하 관리 공공임대료 인하, 추경 증액 등을 담은 재난극복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군수는  "강원랜드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사태로 강원랜드 운영 중단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상권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회생하지 못할 정도의 폐업, 해고 등이 예상된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조금이라도 회생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긴급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긴급 군민지원금(재난기본소득) 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한시적(3개월)으로 유통시킴으로써 가계경제 증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시키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회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긴급 군민지원금 내용은 정선군에 주소를 둔 군민 3만7062명 모두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정선아리랑상품권, 강원상품권)를 지급하며, 아리랑화폐는 수령 후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또 지역화폐의 부정 수령시에는 환수조치를 하고 향후 정부와 강원도로부터 지원받는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지원금은 반납한다.


지급 시기는 관련 조례 제정과 조폐공사에 의뢰한 상품권 발행 기간 등을 고려하면 오는 5월 중순쯤 지급할 예정이다. 정선군의 긴급 군민지원금 재원은 강원랜드로부터 받는 배당금으로 마련하겠다고 최 군수는 설명했다.


또한 정선군은 지역경기 위축으로 고통 받는 군민들을 위해 군 산하 관리 공공 임대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대상은 정선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5곳(고한, 사북, 신동) 610세대, 임대공장 13곳, 임대점포 43곳, 기타 8곳이다.


이어 군발주 시설공사, 용역, 납품대가 지불시 총액대비 3~5% 정도 지역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각종 계약시 '정선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서'를 작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유재철 정선군의장은 "코로나로 생계 유지가 곤란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하여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필요시 집행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긴급 임시회를 열어 상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관련 조례 제정, 상품권 발행 등을 고려해 5월 중순경으로 예상했다

[ 권혜경 hk@jsweek.net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webmaster@jsweek.net
정선신문(jsweek.net) - copyright ⓒ 정선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주)정선신문사(http://jsweek.net) | 설립일 : 2014117| 발행·편집인 : 최광호 | Ω 26130  강원도 정선군·읍 정선로 1370 3층 

    사업자등록번호 : 225-81-25633 | 인터넷신문등록 : 강원-아00162 | 등록일 : 2014년 1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혜경
    대표전화 : 033-562-0230 | lead@jsweek.net

    Copyright ⓒ 2014 jsweek.net All right reserved.
    정선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