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포리 저탄장·동강 환경규제 해결 시급하다”
2019/09/19 14: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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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김종균 의원
[크기변환]톱 김종균의원 인터뷰.JPG

8대 의회가 개원 1년을 조금 넘겼습니다. 그동안의 소회라면?

군의회 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선군 집행부와 주민 사이의 중간자로서의 역할입니다. 특히 저는 주민과 기관 사이의 거리를 좁혀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둘 사이 간격이 크면 좋은 정책도 바르게 시행되지 못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또 8대 의회 동료 의원들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저는 또 유일한 야당의원으로서 특별히 제가 맡아야할 역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노력을 기울였고 일부 성과도 있었습니다만,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또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람도 많이 있었고요.

주민들과 소통하기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의사일정과 겹치지 않는 한 지역 행사는 최대한 참석하려 노력합니다. 평소에 뵙지 못했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기회 닿는 대로 전화 연락도 드리고 장이 서는 날이면 장터도 자주 찾아뵙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께서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할 생각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소개해주십시오.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나 민원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건의해 해결한 것은 꽤 있지만, 아직 자랑할 만한 대단한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성과라면 우선 거의 30년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천포리 저탄장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천포리 저탄장 부지가 약 7만평 규모입니다. 이에 대한 민원을 산자부에 접수했고, 현재는 산자부와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논의 중입니다. 이 문제가 여러모로 쉽지 않은 문제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 기틀로 사용할 수 있는 알토란같은 땅을 이렇게 계속 저탄장으로 사용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앞으로도 저탄장 부지의 지역사회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생각입니다.
 
의원으로서의 목표라면?

큰 목표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전통시장 활성화입니다.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곳이 민둥산장터와 동강대박장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신동 동강대박장터에서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하면서 플리마켓도 진행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도 구성했고요. 이런 것들이 장터활성화의 시발점이 됐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동강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일부라도 풀어내는 일입니다. 지금 동강은 환경보호란 명목으로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하면서 그렇다고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 그런 상태입니다. 사실상 방치돼 있어요.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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